네이버클라우드 함께 공공플랫폼 혁신 모색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경기 성남시 소재 네이버1784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사업 수행을 약속하고 민관협력 모델 구현을 위한 것이다.

한전KDN은 22년에 이어 23년에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및 전력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과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양사 업무에 대한 소개와 협약을 통한 공동 사업 수행에 대한 약속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한전KDN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에너지ICT 전문기술과 글로벌 클라우드 수행 경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및 전력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수준 향상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은 “이 협약은 공공부분과 민관협력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책 목표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며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공공분야의 혁신적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편리한 삶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