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급등 어려움 겪는 주민 지원 위한 봉사활동 시행
돈의동쪽방상담소, 남대문쪽방상담소 통해 전기설비 점검

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 사회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및 3일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각각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 65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급등 및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쪽방상담소 2개소에 전달하여 해당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지원 물품은 한전 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에서 마련되었으며, 열악한 주거시설로 난방과 취사를 전열기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쪽방촌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전기설비 점검도 시행했다.

전시식 한전 서울본부장은 “한전 서울본부는 소외된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전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오른쪽 세번째) 사회봉사단이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각각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 65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오른쪽 세번째) 사회봉사단이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각각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 65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서울본부사회봉사단이 전기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
한전 서울본부사회봉사단이 전기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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