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조합, 회원사 중심인 조합, 새로운 미래 만들 것”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개선, 전기표준품셈 품목 확대
조합단체표준→현실화표준개선, 우수조달공동상표 활성화
실무교육 활성화 및 KOLAS 공인 검사기관 지정 추진 등

전기공업협동조합(이하 전기조합)은 1962년 창립이래 지난 61년간 대한민국의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조합원사와 함께 전기발전을 위하여 중심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왔다. 전기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22일 서울 63빌딩에서 기호1번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기호2번 이태호 디지털파워대표, 기호3번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 등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본지가 만난 기호1번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는 “전기인으로 평생 직장생활과 배전반 제조업을 창업하여 30년 정도운영하고 있다.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조합에 벅찬 기대와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사가 중심인 조합, 섬기는 조합, 화합하는 조합, 먹거리를 창출하는 조합, 회원사가 필요할때 바로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달라는 여러 회원사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26대 이사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어찌보면 업계에 종사한 지난 30년은 조합원사들의 현안과 어려움을 체험하는 기간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안을 마련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다면 준비된 후보로서 피부로 느낀바를 조합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전기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제적 지위향상, 그리고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조합발전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조합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한다면

조합 배정물량 중 지역업체의 최우선 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합 회원사와 수시로 소통할수 있는 조합 건물내 업종별 사무실을 만들어 수시로 조합과 소통하고 화합 할수 있는 장소를 신설 운영하겠습니다.  
      
◆공공조달시장 다수 공급자 계약(MAS)제도 개선 방법은    

 MAS 2단계 경쟁 기준 금액을 현재 1억에서 2억 이상으로 상향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습니다. 낙찰 하한율을 현재 90%에서 95%까지 인상 할수 있도록 하겠 습니다.
조합원사의 조합MAS·개별MAS 등록하고 사후관리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MAS 제도 지원을 위하여 전담팀을 신설하고 상시운영하여 회원사를 적극지원 하겠습니다.      

◆전기표준품셈 품목 적용은

전기품셈에서 전력기기 설치 공량이 없는 품목이 너무많아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전기품셈 3-34 배전반 계기류 설치 공량을 보면 현재 8개 항목만 있어 계기류 설치 공량을  적용의 어려움이 있어 최대한 300가지이상 세분화하여 확대적용 하겠습니다.   

◆조합단체표준 방안은

조합단체표준은 과거 다른나라 규격을 가져와 단체표준으로 사용 했고 최근에는 KEC 규정으로 적용 하고 있습니다. 과거 국산 전력기기 재질 성능저하 일때 단체표준 규격 입니다. 지금은 국산 모든 전력기기의 품질 및 재질향상으로 인하여 단체표준을 개정하여 현실화 단체표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배전반 DOOR두게 3.2T를 2.3T이하로 배전반내 제어전선 2.5SQ를 1.5SQ 이하로 배전반내 CT.PT 제어전선 4SQ를 2.5SQ 이하로 조합단체표준을 현실의 맛도록 개선하여 표준시방서로 사용할수 있고 적극적으로 적용할수 있도록 공공기관·전기설계업체·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감리업체·조합 회원사의 배포하고 표준시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하고 원가를 절감하여  회원사 이익을 향상하고 규정을 정립하여 분쟁요소를 최소화 할것이며 표준규격 분쟁시 조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방어 하겠습니다.

◆우수조달 공동상표 활성화 방법은

조합 원사 대상으로 신규제품을 발굴하고 적극지원 하겠습니다. 실무교육을 활성화 하고 지역별 간담회를 정착시키 겠습니다. 품질교육·도면설계·견적프로그램 등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인력양성을 적극추진 하겠습니다.      
      
◆연구소 기능 활성화 방법은       

KOLAS 공인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조합 수익사업을 창출 하겠습니다.정부에 발주하는 R&D 자금을 유치하여 회원사 과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습니다.  
향후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회원사 중심인 조합으로 조합직원 및 이사장은 회원사 입장에서 적극 민원을 해결 하겠습니다.      
앞서 항목들을 적극적 지원하고 조합 먹거리를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한전 전력기기·자동차 충전기·철탑·변압기 등 조합 수수료 인하 하겠습니다. (1%에서 한시적 0.7%=0.6%이하 검토의 상호, 상표, 의장 등(이하  "상호 등" 이라 함)을 사용) 조합의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전기공업계가 현재 안고 있는 가장 큰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책은

조합원사 인력부족·인력노후화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에 직업 훈련소 설립을 추진 하겠습니다.필요한 인력을 자체 직업 훈련소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조합원사를 지원하겠습니다.중소기업 중앙회 통해 외국인 근로자 유치하여 조합원사를 지원하겠 습니다. 또 납품단가 적정이윤 보장 및 정당한 가격경쟁을 위한 낙찰 하한율을 개선하겠 습니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중소기업 중앙회 하고 적극건의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 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점이 있다면
      
창업 30년 수배전반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실무 경험이 풍부합니다. 각종 특허취득·각종R&D ·과제 진행·성능인증·조달우수·혁신제품 등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회원사의 맞춤형 지원을  할수가 있습니다. 기술개발 정부 R&D 자금을 적극 유치, 회원사 지원을 확대 할수 있습니다.     


◆조합원사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모두 화합하는 조합 및 조합원사가 중심인 조합입니다. 우선 조합 배정물량중 지역업체에게 최우선 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조합 회원사의 수시로 소통할수 있는 조합건물내 업종별 사무실을 만들어 수시로 조합과 소통하고 화합 할수있는 장소를 신설운영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공조달시장 다수 공급자 계약(MAS)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네번째 전기표준품셈  품목을 최대한 확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조합 단체표준을 현실화 표준으로 개선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우수조달 공동상표 활성화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실무 교육을 활성화 하고 지역별 간담회를 정착시키 겠습니다. 여덟 번째 연구소 기능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위 8개 항목을 추진하여 조합원사의 이익과 먹거리 창출 할 것이며 조합 원사가중심이 되고  조합원사를 지원하기 위해 조합직원과 이사장은 낮은 자세로 민원을 해결하고자 적극 지원 하겠습니다.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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