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2주년…‘조직문화 혁신·기술 혁신·안전과 상생’강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소통과 통합으로‘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동서발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3일 본사(울산 중구소재) 대강당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신재생개발본부 등 사업소 직원들은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동서발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은 폐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든 새활용 트리장식에 희망메시지를 담아 본사 사옥 앞마당에 마련된‘업사이클링 트리’를 완성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창립기념식은 시상, 기념사, 다양한 세대의 임직원 인터뷰영상과 직장동료 및 협력사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충만 네컷영상 시청, 조직문화 혁신 공감대형성을 위한 웹드라마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기술 혁신, 안전과 상생을 강조했다. 특히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뛰어난 개인이 아니라 다수가 모여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답을 찾을 수 있다”며, “모든 부서가 조직문화 혁신의 주체가 되어 2,500명 전 직원의 참여로 급변하는 에너지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대적 과제인 에너지전환을 선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한 S등급을 받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1057억원 당기순이익 달성 △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 총 설비용량 3년 연속 발전사 1위 △2018년 대비 미세먼지 58.8% 저감 △연료전환 국내 1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 △3년 연속 안전관리등급제 최고등급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왼쪽부터)이 희망메세지가 담긴 폐플라스틱 새활용 트리 장식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왼쪽부터)이 희망메세지가 담긴 폐플라스틱 새활용 트리 장식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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