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어린이집 등에· 공기정화 식물키트 전달

박초아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현숙 울산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왼쪽부터)이 ‘식목일 맞이 탄소중립 체험형 공기정화식 키트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초아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현숙 울산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왼쪽부터)이 ‘식목일 맞이 탄소중립 체험형 공기정화식 키트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4일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 동구 소재)에서 식목일을 맞아 지역 유아 대상 체험형 친환경 교육을 위한‘공기정화 식물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공기정화 식물 키트는 화분·식물·씨앗·흙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은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화분, 실내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홍콩야자나무, 채송화·해바라기 등 씨앗 19종, 마사토·자갈이 담긴 공기정화 식물 키트 2000개를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울산지역 182개 어린이집과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아이들이 식목일을 맞아 공기정화 반려식물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친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 중 지역사회 656개 어린이집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수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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