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관 평가서 4년 연속 A등급 달성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관리‧활동‧성과의 4개 분야에서 30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 △현장의 안전보건활동 향상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특히 안전활동 실행력은 ‘정착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영진이 총 33회에 걸쳐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유해·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해 개선했다.

협력사를 비롯한 전 직원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해‘다함께! 안전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 안전수준 진단, 경진대회·캠페인 개최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규 발전사업으로 진행하는 신재생설비 등의 재난대응매뉴얼 및 비상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담은 행동매뉴얼 등을 제정했다. 또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위험신고(Safety Call) 제도’에 정보무늬(QR코드)를 추가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최우선을 최고 핵심가치로 정하고 모든 의사결정에 안전경영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조직문화 등 전방위적 안전경영으로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 안전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입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고등급 △산업재해예방 유공 대통령상 수상 △2년 연속 전체 사업소 공생협력프로그램 A+등급 획득 등 재난안전 분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