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주변지역 지원 일환

지난 12일 월성원전 인근 마을인 나아리에서 마을 주민과 인근부락 주민, 국회의원 및 지역의 주요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아리 마을회관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나아리 마을 회관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약 13억원의 건설비를 들여 연면적 274평에 지상 3층 규모로서 노인정, 부녀회 복지실, 대회의실 및 주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마을회관이 준공된 나아리 이종대 이장은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비로 마을회관을 신축해 준공식을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은 물론, 쉼터로서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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