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역사 문화교류 상호협력 논의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시 패트리아 락 도슨 시장과 제주의 문화·역사와 청정에너지 정책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과 패트리시아 락 도순 리버사이드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등이 간담회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과 패트리시아 락 도순 리버사이드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등이 간담회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리버사이드시에서 제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것을 보고 듣고자 요청을 통해 이뤄진 자리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역사·문화·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제주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면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패트리시아 락 도순 시장은“한국은 짧은 시간에 경제성장을 이룩한 인상 깊은 나라이고, 제주의 자연과 경관은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제주의 탄소없는 섬을 위한 청정 에너지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전 세계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는 태양광, 풍력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청정에너지 등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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