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서

한국중부발전은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 수상자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일 품질경영학회장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에게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일 품질경영학회장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에게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9년 이후 시상을 시작해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CEO에게 수여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가 된 당인리발전소(現서울화력발전소)부터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장 6500일 발전소 장기무고장운전 기록 보유까지 국가기반산업인 전력생산 및 공급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전력 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명성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취임이후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의 효율을 취할 수 있는 품질경영을 최우선 방침으로 추진했으며, 설비품질개선을 위한 과학적 분석기법 도입, 외부 전문가 협업을 통한 혁신시스템 도입 등 적극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한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에 힘써왔다.

김호빈 사장은 “품질은 기술을 담는 그릇이며, 품질경영은 국가적 사명이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앞서갈 수 있는 기본체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06년 이후 총 14회에 걸쳐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2022년 연속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및 2022년도 공공부문 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품질명가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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