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김세광 사장 신년사

SK가스 김세광 사장은 ?새해에도 LPG 수요의 정체, 유통경쟁 심화, 타 연료와의 경쟁, 에너지 세제개편에 대한 반대, 경유승용차 판매, 국제 LPG 수급상황의 급변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수 많은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왔지만 SK가스 창립 20주년이 되는 새해부터는 성년 SK가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위해 낡은 것을 떨쳐 버리고 노력결집과 긴장유지의 각오로 SK가스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자?고 최근 신년사에서 촉구했다.
김 사장은 ?지난 한해 SK가스는 LPG수요의 정체, 가격경쟁력 저하, 시장경쟁 심화, 국제 LPG가격의 이상급등 등으로 어느해 보다도 어려움이 컸다?면서도 ?LPG업계가 우려해온 에너지세제의 개편이 확정되는 등 LPG산업 구조적으로 바람직한 일도 있었으며 회사 내부적으로도 사업별 자율적 책임경영체제의 도입과 운영프로세스의 시스템적 최적화 모색, 유통망 및 유통효율 강화, 기지운영 효율화, 중국사업 및 또 다른 성장엔진의 적극적 활로 모색 등을 통해 내실 강화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발전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사장은 ?SK가스는 극심한 외부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했고 그 결과 Better Company의 모습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SUPEX를 추구한 임직원 여러분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을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SK가스는 1월 1일부로 충전소 및 산업체에 공급하는 LPG 기준가격을 프로판(671.80원/kg), 부탄 가격을 1158.52원/kg 등 각각 전월대비 30.00원/kg 올렸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