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3~4일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에서 ‘2023년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3~4일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에서 ‘2023년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3~4일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에서 ‘2023년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사 감사인 40여명이 참석해 청렴‧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도 수준 향상을 위한 감사실의 방향 및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위해 진행됐다.

1일차에서는 신임 감사인 12명의 윤리실천 서약, 감사보고서 품질평가 우수자 12명 포상, 디지털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ERP를 활용한 IT감사교육 교육’이 진행됐다. 또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이 ‘내부통제의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사회적 이슈와 내부통제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일차는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의 청렴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문강분 행복한일노무법인 대표의 ‘직장내 갈등 해결과 괴롭힘 예방가이드’에 대한 발표로 선진감사 체계와 예방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감사조직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바른감사’, ‘전문감사’, ‘혁신감사’, ‘열린감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구성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의 성과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실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한국감사협회로부터 ESG 경영부문 기관 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상임감사위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공공감사협회 내부감사부문과 공직기강‧청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 자체감사 업무 혁신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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