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일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이날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종욱 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 이사장은 “강릉 지역에 조합의 강릉출장소와 3백여 조합원사가 소재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우리의 이웃”이라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6년부터 E-사랑봉사단을 운영하며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전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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