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요식업 예비창업팀에 2000만원 전달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9일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지역자원 활용 맞춤형 요식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국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문위원, 이지혜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 대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부터)이 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국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문위원, 이지혜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 대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부터)이 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동서발전, 울산 울주군,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요리아시아(사회적기업) 5개 기관의 민‧관‧공 협업으로 요식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동서발전이 전달한 지원금은 울주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14곳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메뉴 개발,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등 창업 컨설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충분한 준비와 지원으로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울산 울주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활용 맞춤형 요식업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난해 연말 기준 총 10개 요식업체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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