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8~19일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에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참여해 도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목포시 외달도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목포시 외달도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볼런투어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도내 ‘가고 싶은 섬’ 24곳 대상 지역특화형 섬 탐방과 자원봉사를 접목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녕한 삶 증진 도모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거개선, 교통안전, 건강지원, 친환경, 이·미용, 섬 플로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포함돼 있었다. 이를 위해 전력거래소와 중부발전 등 다른 기관 7개 기관이 참여해 섬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볼런투어의 주요 봉사활동 중 하나인 태양광 벽부등 설치는 도서지역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직접 설치 작업에 참여했다.

전력거래소 볼런투어 참여직원은 “섬 지역의 아름다움과 도서민들의 따뜻한 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부터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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