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 업무협약…지역특화 사업모델 발굴

한국중부발전은 26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3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2개 시니어 일자리 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33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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