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합원 찾아 중대재해 관련 경영활동 지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전국 조합원을 찾아 실시한 경영정보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국 조합원을 찾아가는 경영정보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국 조합원을 찾아가는 경영정보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 소재 지역을 순회하며 ‘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20회 실시했다. 4월 11일 경남지점에서 시작해 5월 26일 세종충남지점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처리 교육, 공제상품 종합 안내 교육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강사, 조합 자문 노무법인 노무사, 조합 제휴보험사 손해사정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다.

내년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만큼 조합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조합원 716명이 참가했다.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경영정보 세미나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현장 세미나에 많은 조합원 여러분이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사회적 이슈에 맞춰 조합원사에 경영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조합은 세미나 종료 후에도 강의 내용을 열람하고자 하는 조합원을 위해 지난 9일 진행된 세미나 강의 영상을 조합 홈페이지 영상자료실(https://vo.la/uUTeU)에 게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