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계획 등 현안 의결

 

 

▢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금융상품 다양화를 통한 조합원 혜택 확대를 위해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 전기공사공제조합은 7월 3일 조합 충북지점 회의실에서 제19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위해 보증의 종류에 시운전성능이행보증을 추가하는 보증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시운전 합격 시까지 보증하는 상품으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증금을 지급한다.

▢ 또한 이날 이사회는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본계획안 및 건축설계업체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건축연면적 2,000㎡, 건축면적 330㎡ 이내(지상 5층)로 건립되며, 소요예산은 44억 원 이내다. 건축설계 업체선정은 건축설계의 품질을 높이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제21조)」에 따른‘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적용하여“일반설계공모”로 추진된다.

▢ 경기 양주시에 건립되는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내년 1월까지 건축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월에 공사업체를 선정한 뒤, 공사를 진행해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 백남길 이사장은 “수익성 제고와 서비스 확대로 조합원 만족을 실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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