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지난달 29일 서울 방사선보건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한수원 K-에너지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모두 30명으로,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한수원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 i-SMR, 수력·양수발전 등 회사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온라인 기사 작성을 비롯해 카드뉴스, 영상 등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13일부터 4주 동안 회사 대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모집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창의적인 활동들이 원자력발전 등 회사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