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오늘 1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도 제14회 Best of CHAMP Day에서 4년 연속 성과평가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도 선정되어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국가의 추진 전략산업의 전문인력 육성, 대·중소기업 간 현장 맞춤형 인력공급 등을 위한 대표적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2015년부터 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시작한 협회는 올해까지 성과평가 4개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에서 개최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산 자동화, 국제 홍보 등의 사례로 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스마트그리드 핵심 산업군인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스마트계량기(AMI) ▲수요관리(DR) ▲지능형 송배전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차세대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거시적 에너지 시장현황을 배울 수 있는 공통과정,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전력 기초과정, 스마트에너지 비즈니스에 관한 난이도별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협약기업들의 교육 과정 선택 폭을 확대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장재원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교육기관이 되겠으며, 24년도에 새롭게 기획한 교육과정 로드맵을 토대로 에너지 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협회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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