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던텍
김 성 두 모던텍 대표이사
전력분배 충전기술 기반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통하여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이바지하였으며, 1조원대 북미 수출계약 달성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충전기의 전력분배를 통한 기술혁신
전력부/충전부가 분리된 형태로 구성된 지능형 전력분배(1:N) 충전기는 신기술(NET)을 적용하여 급/중/완속 일체형으로 동시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전용량 내의 대기전력을 통해 다른 차량의 충전이 가능한 순차충전 기능으로 전력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분리형 충전기의 개발 및 보급으로 기존의 1:1충전 방식에 비해 경제적(대기전력 약 70% 감소, 기존 충전기 대비 80% 이하 금액), 성능, 공간 활용 용이하고 동시/순차 충전이 가능해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일체형 충전기는 수요의 증가로 충전기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때, 처음 구축비와 동일한 비용을 들여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분리형 충전기는 전력분배 기술을 기반으로 증설 없이 기존 계약전력 내에서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으므로 기존 제품 대비 초기 설비투자 절감까지 가능하며, 추후 시장이 증가됨에 따라 모듈형식의 증설이 가능하여 추후 대응이 편리하다.
 충전부 소형화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켜, 주차분쟁해결 및 4차 산업시대에 맞추어 전력부와 신재생에너지의 연동 또는 전력거래(G2V, V2G)가 가능하다.
북미수출형 분리형충전기 개발 및 북미 개척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진출 꾀하고 있다.
앞서 제작된 국내형 분리형 충전기를 미국 UL 인증기준에 맞춘 소프트웨어/펌웨어/관제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북미 수출형 충전기를 완성하게 되었으며, 해당 제품의 수출을 통한 국익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및 전기차 충전기 관련 무인로봇 충전시스템과 분리형 충전기의 접목 및 신재생에너지 ESS(Energy Storage System) 연계 충전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발굴로 시너지 창출 및 전기차 시장의 가속화로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당사의 대용량 충전 제어 기술과 ‘L’社의 미국국방부 보안규격에 준하는 운영기술을 접목하여 2023년 2월 28일 3년간 1조 800억원(연간 36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기업과 협업하여 조인트벤처 설립 및 현지 공장 설립 추진중에 있으며, 수출 전략화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새로운 판로확보 및 글로벌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국영에너지 기업인 PERTAMINA의 최대 외주 공급업체인 PT.Gadingputra Samudra와 대리점 계약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담에 활용된 이동형 충전 부스를 공금하여 운영.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2030년 전기버스 전면교체 정책에 맞추어 현지 운영사에 대용량 분산형 전기자동차 충전기 납품 계약을 협의 중이다.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HUST)와 R&D 센터설립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이행계약(CoA)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현지에 R&D센터를 설립 검토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력수급이 좋지 못한 대표적인 유럽 국가로, 당사의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이 많은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어 당사는 우즈베키스탄 UNO NOVA(타슈켄트 지역), ACO GAS(사마르칸트 지역) 2개社에 충전기 공급을 시작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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