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은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승인 건 ’24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 정관 개정의 승인 건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유병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저조한 경제성장 및 글로벌 금융위기그리고 한전의 지속적인 긴축 재정 정책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은 건실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데는 회원사 공동체 의식 및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이사장은 “지난해 58개로 회원사가 늘었으며 공동판매 사업은 783억원으로 141% 증가하였고 계약액도 168% 증가하여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영예의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모두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이사장은“올해는 회원사들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기반으로 Green Business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합이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미래도전과 경영가치 창출로 일류조합을 실현하는 운영방침으로 도전하고 시작하는 한해로 삼겠다”는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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