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온양읍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달 28일 온양읍 태화1리 마을회관에서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회장 최종규)와 온양읍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검진 대상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로 신청한 후 굿모닝병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2018년부터 새울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온양읍 주민 건강검진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3억 원을 지원해 총 3,593명이 검진받았다.
최종규 회장은 “건강검진사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라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