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주)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광명 성애병원과 열병합발전 시스템 도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삼천리는 성애병원에 안정적인 열병합발전 시스템 설비구축을 위해 세계최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GE-옌바허사의 설비를 도입, 오는 8월 준공을 한다.
광명성애병원은 이번에 설치한 333kW 가스엔진 발전기와 기존 디젤발전기를 연계 사용할 경우 정전 등 비상상황에도 병원 전체에 전력공급이 가능해진다. 또 전력생산시 발생되는 배열을 전량 온수로 회수해 난방·급탕을 공급하므로 진료시간대에 연속난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삼천리 측은 이번 광명성애병원의 설치를 통해 업무용 열병합 발전 설치에 대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삼천리는 수원민자 역사와 병원 등 총 10개소에 도입해 국내 업무용 열병합의 최대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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