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아산전력소 사회봉사단

한전 아산전력소 사회봉사단(단장 지남영)은 자매결연 마을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 추천대상자를 선정해 소외되고 따뜻한 손길이 닿기 어려운 아산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산전력소 봉사단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아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전기설비 정비 및 생필품 지원, 어려운 이웃들과 시간 함께하기 등의 행사를 함께 벌여가기로 약속했다.

목욕봉사활동 시행
목포지점 사회봉사단

전남지사 목포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임대환)은 최근 목포시 삼학동 새마을 부녀회와 합동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목포지점 사회봉사단은 사전에 삼학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합동으로 목욕봉사 및 현장봉사활동을 시행하기로 약속하고, 이 날 요양원에 도착해 요양원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시행하고 요양원내 심야기기설비,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현장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2층 한쪽에서는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며 노인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는데 모든 분들이 모처럼 가족을 얻은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포지점 사회봉사단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화훼농가서 잡초 뽑아
경기북부지사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문상)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2리 자매마을에서 직할과 포천, 동두천, 연천지점 등 4개 사업소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불량 및 노후주택 8가구에 대해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17일 사업소와 함께 사전 현지답사를 하고 필요한 전기재료를 파악, 구입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실 협조로 보건관리담당자가 자매마을에 내방해 마을회관에서 여가를 보내는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진료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제공했다.
한편 봉사단원으로 참가한 청소년 직장체험자 6명은 마을회관 노인들에게 어깨와 팔 다리를 주물러 주는 등 모처럼 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준완 부지사장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마을회관에서 노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농촌의 현 실정을 자세히 듣고, 자매마을로 선정된 삼상2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자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4개 사업소봉사단원들과 청소년 직장체험자는 화훼 농가에서 화분 분갈이와 함께 자라나는 화초 주위에 있는 잡초를 뽑는 등 시종일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모두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년소녀가장과 함께
고리원자력발전 견학
중부산지점 사회봉사단

중부산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연규범)은 최근 봄방학을 맞이한 지점관내 소년소녀가장 18명을 대동하고 고리원자력발전소와 해운대아쿠아리움(수족관)을 다녀왔다.
부산시 서구 관내의 부모가 없거나 편부편모 슬하의 소년소녀 가장들은 평소 학업의 이행과 가정살림 꾸리기의 이중생활 영위로 감히 나들이나 여가를 상상할 수 없었다.
이점에 착안해 중부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아미동사무소의 협조아래 한전 버스를 타고 바다경치가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경유해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들은 고리원자력발전소 관계자의 인솔 하에 홍보관에서는 원자력발전원리를, 현장에서는 실제 기기를 견학할 수 있었다. 특히 방사능 폐기물처리장의 필요성과 처리에 대한 홍보는 아이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이어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펭귄, 상어 등 각종 수중동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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