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이 최근 경기지사를 방문,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김용서 수원시장이 지난해 여름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순시하던 중 만난 한전 경기지사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험을 마다 않고 작업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수원시민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옴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경지지사를 방문한 김 시장은 황호윤 경기지사장과 담소를 나누며 "한전의 애로사항을 적극 도와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있을 전달에서 김 시장은 현장직원들에게 방한복 50벌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치하한 뒤, 배전운영실과 배전사령실을 둘러보고, 정전예방활동사항, 배전자동화기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03.01.17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