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규모··· 금년 최대 물량

금년 최대 물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인천국제공항의 배전반 발주가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방식으로 1일 조달청에 공고됐다.

이번 발주는 총 60억원 가량(부가세 별도)의 추정가격으로 탑승동A-1과 A-2, 유보지역 등 세 곳으로 나눠져 공고됐다.

추정가격 60억원은 배전반이 단체수의계약 품목에서 제외된 4월 이후는 물론이고, 금년 발주된 물량 중 최대일뿐더러 하반기에도 이만한 물량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모든 배전반 업체가 낙찰을 받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입찰의 전자입찰서 개시일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이며, 마감은 14일 오후 1시 30분이다. 또 입찰은 14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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