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상생경영 강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은 지난달 30일 김상갑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중소기업협력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지원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전의 2005년도 중소기업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협력사의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사와의 Win-Win관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상갑 사장은 “글로벌 경제하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력사 대표들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가격 경쟁력 저하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중소기업 진입장벽 완화 및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위해 남전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전은 협력사가 개진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제도개선 시 적극 반영해 협력사와 상생경영의 새로운 지원협력모델을 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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