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김종신 사장이 제2대 한국압력기기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압력기기공학회는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 피니스파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대 회장에 서부발전 김종신 사장을 선출하고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산업전반에 적용되는 압력기기 기술기준의 단일화 노력과 선진외국학회와의 정보교류, 학술대회와 심포지움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내 압력기기 기술을 선도하는 학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압력기기공학회는 압력기기 연구를 위한 학술단체로서 압력기기와 이에 관련되는 학문의 연구를 통해 압력기기공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학, 공학 분야의 학자들이 중심이 돼 99년 8월 서울에서 창설된 우리나라의 유일한 압력기기학회이다.
국내에는 약 27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외국특별회원으로 여러 유명 도서관, 출판사 등이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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