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방전등용 전자식안정기

(주)원플러스(대표이사 원일식)가 고압방전등용 전자식 안정기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원플러스 원일식 대표이사는 “첨단 시스템과 노하우로 업계 최초로 4일 고압방전등용 전자식 안정기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플러스의 전자식 안정기는 1997년에 개발에 착수해 일본 아이텐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약 8년 동안 8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실용실안과 특허 등록된 제품이다.
이 안정기는 호환성이 있어 제조사와 관계없이 모든 램프의 점등이 가능하고, 소형·경량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시공시에 탈·부착이 용이하다.
또한 고효율을 자랑해 96%이상 역률 특성에 의한 20%이상의 전기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점등시 발생하는 빛의 떨림 및 영멸 현상의 제거했고, 섬광효과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 안락한 빛을 실현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저전압(최저 AC 160V)에서도 점등 가능한 전자식 안정기로, 점등 중에 발생하는 소음이 적은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히고, 점등 및 재점등 시간이 자기식에 비교해 짧을 뿐 아니라 보호회로 내장에 의한 램프 손상이 없어서 램프 수명이 길어진다.
이 외에도 안정기 자체의 과열방지회로를 내장해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램프와 안정기간의 거리는 40m까지 연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기식에 비해 2배 이상의 수명과 일정한 점등시간, 높은 광출력을 자랑한다.
원플러스는 이번에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받은 고압나트륨램프용(100~1000W), 메탈할라이드램프용(175~1000W), CDM·HQI램프용(35~250W) 전자식 안정기 등 3종을 기점으로 DIMMIN용 전자식 안정기도 개발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