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공, 타운미팅 실시 7개 과제 선정

한전기공(대표 함윤상)은 지난 19일 ‘Change-Up 10%’ 과제실행의 가속화를 도모하기 위한 타운미팅을 본사 16층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Change-Up 10%’ 운동은 현재 수행중인 업무 중 부가가치가 낮은 일을 발굴, 폐지 또한 개선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창출된 시간을 혁신활동에 사용한다는 한전기공만의 독창적인 경영혁신 운동이다.

이번에 개최된 타운미팅은 ‘Change-Up 10%’ 운동을 통해 발굴된 116개 과제 중 전사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과제 7개를 전사전략과제로 선정하고 해당과제의 실행을 책임질 스폰서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사전략과제는 △회의 운영기준 수립·시행 △구매관련 서류절차 간소화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내부경영평가 간소화 △MAPS 운영방법 개선 등이다.
한전기공은 이 날 임원 및 처·실장들에게 7개 전사전략과제에 대한 혁신스폰서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혁신리더십을 바탕으로 과제의 실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전기공은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총 567건의 ‘Change-Up’ 과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업무의 성격 등을 고려해 116개의 과제로 그룹핑했고, 이 중에서도 특히 전사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되는 7개의 전사전략과제를 선정하게 됐다.

한전기공에서 선정한 7개 전사전략과제는 8월로 예정돼 있는 ‘Facilitator’ 양성과정을 거쳐, 해당 스폰서와 ‘Facilitator’를 중심으로 GE의 워크아웃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서 개선활동이 진행된다.

한전기공 함윤상 사장은 “오늘 임원진과 처실장이 각 전사전략과제의 혁신 스폰서에 선임된 만큼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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