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OPEC 참사랑 봉사단’ 창단 지역봉사·농어촌결연사업 적극 추진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이 ‘나눔 경영’ 실천에 본격 나선다.

한전기술은 지난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성춘 사장을 비롯, 임직원 및 노조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PEC 참사랑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참사랑봉사단기 봉납, 참사랑봉사단 헌장 선포 및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성춘 사장은 이날 창단 기념사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그 자체로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고 강조하고 “참사랑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KOPEC의 기업문화로 승화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에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하는 ‘KOPEC 참사랑봉사단’은 본부 및 사업단별로 정기적인 활동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노력봉사 및 성금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KOPEC 참사랑봉사단’은 양로원, 고아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이외에도 농어촌 일손돕기, 주민 복지사업 지원, 지역 특산물 구매, 직원자녀 농어촌 체험활동 등을 포함하는 농어촌 결연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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