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인증분야 지원범위 확대


한전이 중소기업의 해외규격인증획득에 따른 대외경쟁력 강화 및 해외수츨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개선,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제품인증분야에 대해서는 지원범위를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반면 시스템인증분야의 경우에는 기존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지원을 축소했다.

지원시기도 기존 신청 및 선정이 연중 수시로 이뤄지던 것을 신청은 연중수시로 하되 선정은 시스템 인증의 경우 분기별 심사후 연간 지원사업계획 범위내에서 지원하는 방안으로, 제품인증의 경우에는 수시지원하는 방안으로 개선했다.

이에 대해 한전측은 시스템 인증 지원신청의 편중을 해소하고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범위는 중소기업이 수출할 경우에 요구되는 국제규격, 지역규격, 외국 국가규격 및 단체규격으로 △제품인증 분야 : CE, UL, FCC, VDE, CSA 등 87개 분야 △시스템인증 분야 : ISO9001, ISO14001 등 총 89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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