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술을 지원해주는 ‘원격기술지원서비스’를 실시,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격지원솔루션을 활용해 전력거래소 상담원이 원격지 고객의 전력거래 단말기를 인터넷으로 연결,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고객과 함께 화면을 보면서 고객애로 사항이나 장애현상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력거래소는 62개 회원사가 전력IT 기반의 시장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전력을 거래해 왔으나 소규모 회원사의 경우 대부분 IT인력이 없어 IT설비에 장애가 발생될 경우 해소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풍부한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입찰, 계량, 정산 및 정보공개 등 전력거래와 관련한 고객설비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원격 기술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해소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회원사나 전력거래업무에 익숙하지 못한 회원사 직원에게 전력거래프로그램 설치방법 또는 전력거래 절차를 화면을 공유하면서 전력거래 교육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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