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빈연소실 고온부품 국산화 세계적 일류 기업 도약 부푼 ‘꿈’


(주)성일SIM(대표이사 우양호)은 1978년 10월 설립이래, 25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생산한 고주파 벤드, 발전소 및 산업배관, 선박엔진부품, 자동차엔진부품 등의 제품이 국가 주요 기간산업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1981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된 성일의 고주파 벤딩기는 인도, 이집트에 기술 및 장비가 수출되고 있으며, 1985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해 오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 공사와 2002년 중국 서기동수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급한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러시아 시베리아의 앙가르스크 송유관 공사와 중국과 한국에 가스공급을 위한 이르쿠츠크 가스전 배관망 공사를 준비 중에 있어 동북아 에너지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하이테크 분야인 가스터빈 부품 제작, 정비기술을 개발해 확보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소는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해, 향후 성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갈 전망이다.

성일SIM은 산자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0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서, ‘성의’, ‘신의’, ‘창의’의 회사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숙련된 인재는 성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확신 하에, 고객과 사업 동반자들의 이익을 위해 최고의 품질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신속히 인도하고,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정성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일SIM은 약30년 동안 발전분야, 조선·해양플랜트분야, 가스송유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 왔고, 1990년대 중반부터 사업다양화의 일환으로 남동발전의 도움으로 시작한 ‘가스터빈 연소실 고온부품 국산화 사업’은 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금년 사업목표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 도약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각 사업분야별로 연구개발과 영업을 강화하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각 사업부별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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