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환 한전 전력계통건설처 변전부장이 지난달 28일 최종 확정 발표된 국가기술자격 검정의 최고자격인 발·송·배전기술사에 최고령 합격했다.
건축시공기술사 등 45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 제77회 기술사 자격시험에서는 모두 9299명이 응시해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과한 510명이 새로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중 발·송·배전기술사는 8월 21일에 시행된 필기시험에 178명이 응시해 4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5일 시행된 최종면접시험에서 2명이 합격했다.
또한 76회 필기시험 합격자 중 이번 면접시험에 3명이 합격해 전체 5명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합격자는 정시환, 김정범, 이기탁, 이규선, 정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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