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대처 교육 실시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황호윤)는 지난 4일 2층 강당에서 지사관내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의 서비스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 위치한 한전 경기지사가 지난 해 관내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타 지역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고객들이 평가한 결과를 분석, 시정해 불만사항을 최소화시켜 날로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고객의 서비스욕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리서치에서 초빙된 심재웅 팀장으로부터 지난 해 하반기에 실시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전 경기지사가 부진했던 부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날 심재웅 팀장은 불만고객을 제로화 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민원업무는 “원-스톱 처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신속히 파악하고 고객의 입장이 되어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응대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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