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은 지난 4일 혈액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에 혈액난 해소를 동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약 11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작년에도 약 100여명의 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월성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동절기 혈액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으며 지금도 병상에서 고통받으면서도 치료받지 못한 백혈병 어린이 등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도 같이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은 지난 1월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약 600만원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200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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