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65세가 넘은 미국의 한 할머니가 손자벌이나 되는 23세의 청년과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 이 할머니는 어린 대학생 남편이 매일 밤 자신의 팬티를 벗기고 희멀건 배 위로 올라와 ‘사랑놀이’를 해 줘 진정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이 행복하다고 자랑이 대단했다.

그런가 하면, 남미에서는 75세의 할아버지가 20세의 처녀와 결혼, 1년만에 건강한 옥동자를 낳아 노익장을 과시했는데 ....... 그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정력이 샌지 1주일에 두 번 정도는 어린 마누라의 배 위로 올라가 신나게 ‘떡방아’를 찧어준다고 한다.

이 어린 신부도 할아버지 남편의 교묘한 테크닉이 너무나 훌륭해 사랑놀이를 할 적마다 오르가슴의 맛을 본다고 한 월간잡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구약시대와 마찬가지로 친자매를 다 겁탈한 후 모두 데리고 사는 파렴치한 남정네가 있는가 하면 모녀를 강간한 후 한집에서 살고 있는 흉측한 남성도 있다.

한마디로, 꼴불견이 아닐 수 없는데 ...... 최근에는 50대 중반의 한 유부녀가 대학가에서 하숙을 치다가 5명의 대학생과 돌아가면서 간통을 저지르다가 미련한 남편에게 그만 들켜 쫓겨난 사례도 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얼마나 ‘성욕’이 강했던지 매일 밤 순번을 정해 이들을 비디오방으로 데리고 가 두 세 번씩 ‘떡방아’를 찧게 했다고 한다.
 
아니 어디 그뿐인가. 이것도 모자라 어느 날 밤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에 두 명의 대학생을 한 거 번에 안방으로 끌어들여 삼각의 섹스 파티를 벌이다가 그만 들켜버린 것이다.

이 여인의 이런 섹스 행각은 의학적으로 볼 때, 변태적이 아니라 분명 ‘병적’이라고 말 할 수가 있을 것이다.

허나 우리 평범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는 전술한 노인이나 이런 여인 같이 ‘짜릿한 성희’, 즉, 다시 말해, 꼴불견 같은 ‘성희’를 공상하고 또 몹시 바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용기가 없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고나 할까.

물론 성인군자는 절대 그렇지가 않겠지만, 우리 같은 진정 평범한 사람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 두 번 정도는 이 같이 엉뚱한 공상도 한다는 뜻이다.

사실 전술한 ‘꼴불견’ 같은 ‘성희’는 찾아보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 우리 주변에서는 이 시간에도 수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까운 이웃 일본에서는 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농익은 40대의 엄마가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새파란 어린 애인과 ‘전라’로 ‘그 짓’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50대의 중년 아버지가 처녀 딸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 주는 것 같은 ‘꼴불견’도 수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어찌 보면 세상이 다 꼴불견이니 그럴 수도 있다 하겠지만 ....... 해 도 해 도 너무 하는 것만 같다.

우리 주변에서 만이라도 이런 꼴불견이 진정 없어지기만을 바랄 뿐인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진정 너와 나, 우리만이라도 이런 ‘꼴불견’ 같은 행위는 하지 말아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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