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전 직원의 경영혁신 의식을 확산하고 참여도를 제고하기위해 지난 9일 이사장을 포함한 전직원(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경영혁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각 부서별로 조직, 인사 및 성과평가 부문에 대한 혁신과제를 사전에 선정해 부서별로 토론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향후 거래소의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번에 발표된 팀제 도입, 임금피크제 도입방안 등 혁신과제의 시행방안이 T/F팀 검토과정 및 전직원 의견수렴과정 등을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라 이번 연찬회가 혁신적 조직문화를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토론회에 앞서 강사로 초청받은 공공자치연구원의 이수만 책임연구원은 “공공부문의 혁신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 한국전력거래소는 전 직원의 경영혁신 의식을 확산하고 참여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경영혁신 연찬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의 혁신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공공기관들이 추진해 나가야할 과제를 제시했다.

끝으로 전력거래소 박수훈 이사장은 종합강평 및 훈시를 통해 “경영진은 물론 전 직원 모두가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해 거래소가 전력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경영혁신과 관련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혁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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