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06 국제표준시스템경영상(ISSMA)’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희동 단장(오른쪽)이 국제표준시스템경영상 시상식에서 표준협회 이계형 회장으로부터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표준시스템경영상(한국표준협회 주관)은 국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품질, 환경,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스템 경영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8월 김영남 사장 취임 이후, 표준화된 환경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식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경영성과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경영시스템을 신규지사까지 확대 보급하고 내부직원의 교육 강화, 시스템 정비 등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해, 품질향상과 친환경적 경영성과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