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부지선정, 민원 등 송전선로건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송전용량증대를 위한 탄소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에 나섰다.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로 기존 대비 송전용량을 증대해 전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현재 송전선로 추가건설은 부지 선정 등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이에 한전은 기존 송전선로를 이용하되 전력선만 교체해 송전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신소재 전력선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 ‘그래핀 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제조 및 연속생산(양산화) 기술’ 확보에 나섰다.한전(사장
한전 남부건설본부(본부장 신근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패러다임 전환(“효율”에서 “안전”으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전 컨설팅 및 교육 강화 등 안전 의식의 획기적 향상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추진, 안전전담조직 신설 등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이와 관련, 신근호 남부건설본부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 우리본부 건설공사 협력회사 대표자 및 시공관리책임자 50여명을 초청하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3대 재해(감전, 떨어짐, 끼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지난 4일부터 지난주까지 울진·삼척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전의 765kV 신태백-신한울 T/L을 비롯 345kV 등 십수개의 송전선로가 영향을 받았으나 선제적 계통 운영을 통해 광역정전 등 피해발생을 완벽하게 막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한전(사장 정승일)은 산불 발생 당일 나주 본사에 재난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하여 전사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5일, 6일 주말에 걸쳐 전국의 한전 직원 750여명이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설비 방호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한전은 특히 이날 산불로 인해 765kV-345kV-154kV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전KPS는 3본사를 비롯한 한울원전과 삼척과 동해사업장, 원주와 대구전력지사에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해 발령하고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을 중심으로 총괄반-지원반-대응반으로 연계한 위기대책본부를 구성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3월 5일, 화재 현장인 동해, 울진의 주요 송전선로 현장을 직접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1월 9일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선포하였으며, 이에 대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비상 안전경영체계를 가동중에 있다.이에 중부 건설본부(본부장 김경수)는 본사의 안전 정책에 Align을 이루고 건설 현장에서의 산업재해 Zero화 달성을 위해 협력회사와의 안전인식 공유,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 인프라 보강, 공사현장 점검 강화 등 현장 위주의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김경수 본부장은 지난 1월 17?21까지 일주일에 거쳐 중부건설본부와 협력관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가 제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2일 입학식과 함께 미래 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을 위해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공과대학 달성’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
한전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모든 공사현장에서 효율에서 안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박창기 한전 본부장은 패러다임 조기 정착을 위해 안전 컨설팅 및 교육 강화 등 안전 의식의 획기적 향상과, 배전설비 관리 종합대책 추진, 안전전담조직 신설, 안전장치 개발 등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이와 관련, 박창기 강원본부장은 지난 1월 한 달간, 강원 전역을 순회하며 69개 전기공사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전기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3대 재해(감전, 떨어짐, 끼임)를 예방하기
글로벌 기업인 한전이 영업비, 전력구입비 급등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사장 정승일)은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조 9,464억원 감소한 5조 8,60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2조 55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 9,519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 것이다.한전은 “전력시장의 가격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연료비 등 원가변동분이 전기요금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긴밀히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해외사업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발전정비시장에서 민간에 먹거리를 양보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O&M 사업 역량을 꾸준히 키우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한 끝에 쌓은 금자탑이다.한전KPS의 2021년 해외사업 매출액은 연결결산 기준 전년 대비 약 31% 성장한 2천94억원을 기록했다.지난 1982년 이라크 BSPS 화력 계획예방정비공사로 첫 발을 딛고, 1998년 인도 GMR 디젤발전소 O&M 사
강원도 고성산불과 관련, 전신주 부실 관리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전 직원들에 대해 1심법원은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형사부(재판장 안 석)는 지난 17일 형사법정에서 열린 고성산불 관련자 1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전·현직 한전 관계자 7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전선 고정 장치의 일부 부품이 빠져있는 설치상 하자가 있었고 그 상태에서 바람 등에 따른 진동으로 전선이 끊어져 산불이 난 점은 인정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안전 검사와 점검 등에서 피고인들이 그런 하자를 방치한 업무상 과실을 인정할 증거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젊고 혁신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나선다.한전KPS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입사 5년차 이하 1980년 이후 출생 직원 77명을 선발해 반부패‧청렴협의체인 ‘청청포럼’을 구성해 지난 2월 7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청청포럼’은 ‘청년(靑年)에게 청렴(淸廉)을 듣다(聽)’는 의미로 MZ세대 직원들이 진솔하고 진취적인 열정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마음껏 펼치는 장으로
한전(사장 정승일)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고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안전사고 근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 변압기 부싱 고장에 의한 화재발생 및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부싱(Bushing) 열화상태 진단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전력연구원은 2000년에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변압기 진단기술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분석기관임. 한전 및 국내 산업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기술 개발·보급 등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부싱은 변압기에서 인출되는 도체를 지지, 고정하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전동력시스템연구센터 홍도관 박사팀이 선박과 항공기의 추진효율을 1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상반회전 프로펠러’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상반회전 프로펠러’는 서로 반대로 회전하는 2개의 프로펠러가 축 방향으로 배치된 것이다. 전방 프로펠러에서 나온 회전 에너지를 후방 프로펠러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회수 및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추진 효율이 높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상반회전 프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인도 화력발전 O&M(발전정비·운영) 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해외사업 수주 소식을 알렸다.한전KPS는 최근 총 208억원의 추가매출이 기대되는 인도 찬드리아 화력발전 O&M 사업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연장된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찬드리아 사업은 한전KPS가 지난 2004년 10월 창사 이래 두 번째로 수주한 인도 내 O&M 사업으로, 올해까지 햇수로만 18년째 이어오고 있다.이처럼 20년 가까이 이어진 사업이지만 이번 연장계약 과정에서 만큼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건설사업이 올해안에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업계가 수주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4일 한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시공 늦어질 경우 발전제약비용등을 고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적기준공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원해결의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원개발촉진법 승인을 받는 등 올해안에 일부구간이라도 발주를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전은 올해 설계, 공사계약 등 발주를 우선 시작해야 나머지 구간도 민원이 해결되면 점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강소특구 기업들을 위한 ‘기술창업센터 증축 사업’을 완료하고,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KERI가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AI, 스마트 팩토리 등)’을 기계 산업에 적용하여 전기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핵심 사업이다. 또한 해당 분야에서 훌륭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각종 혜택과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업의 조기 안착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산
한전(사장 정승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리야드에서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전력공사, 아쿠아파워 등과 수소 생산 및 연료류 천연가스 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한 정승일 사장은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전-아람코간 수소·암모니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 개발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수행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일수록 그만큼 한전의 전력계통의 위험성은 커지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우려와 대책마련을 지적하는 여론이 비등하다.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단점인 발전 출력변동이 크다는 점은 전력계통운영에는 치명적으로 작용, 지금부터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향후 전력공급으로 인한 심각한 국가적인 위기를 겪지 않게 된다는 것.전력계통전문가들은 현재는 신재생 발전비중이 낮아 기존의 전력망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지 않지만 제9차 전력수급계획과 정부의 탄소중립목표를 감안하면 2030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7일, 차기 제주EMS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차기 제주EMS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현행 제주 급전자동화시스템을 대체하여, 재생e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제주 실시간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신규 EM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국산화 개발(’05년~‘10년) 과정을 거쳐 2014년부터 육지계통에 적용 중인 나주EMS 를 근간으로 하여, △IoT 기반의 재생e 취득·제어 기술 △GPU 기반의 고속 조류계산 기능 △확장성을 고려한 분산 및 병렬처리 플랫폼 △재생e를 포함한 실시간 수급평가와 온라인 안정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