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최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원전건설 참여 건설회사(7개社)와 건설현장 인력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원전건설 기능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건설현장 시공감독/관리자/근로자의 기능교육 ▲시공사/협력사의 시공관리자 정기교육 ▲인력양성원 교육생 구직 기회제공 ▲기타 건설현장 인력의 기능 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 및 협력사 직원 대상 현장 중심의 기능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실무자의 현장 역량 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대형 지진으로 인한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처분시설의 기능 상실을 막기 위해 지하수 배수계통과 전원 공급계통을 추가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공단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를 추진해 왔다.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은 기존과 동일한 용량(1일 4,905톤) 배수계통이 추가 설치됐다.추가 설치된 지하수 배수계통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소외 전원 외에 내진기능을 갖춘 디젤발전기(500kW),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운영·정비·건설·방사선·산업안전·안전문화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2명을 ‘원전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원전 현안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위원장은 황주호 경희대 교수가 선출됐으며, 각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원전운영 분야 황주호 경희대 교수, 정동욱 중앙대 교수 ▲원전정비 분야 박양기 전 한수원 기술혁신본부장, 김국헌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 ▲원전건설 분야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5대 중대비위 ZERO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공단 노사는 △금품‧향응 수수 △직무정보의 사적이용 △채용비리 △갑질 △음주운전‧성폭력를 ‘5대 중대비위’로 정하고, 자체 점검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차성수 이사장은 “비위적발시 성과급 지급을 금지하는 등 임직원의 경각심을 일깨워 청렴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지난 2일 100주기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주 동안의 정비를 마친 후 101주기 운전에 들어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하나로 101주기 운전을 6월 22일 시작해 7월 20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하나로 운전 주기는 한 주기에 4주 가동하며, 주기 사이에 2~3주의 정비 기간을 갖는다.하나로는 원자력연구원이 설계‧건조한 열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중성자 이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앞서 하나로는 지난 5월 7일부터
체코전력공사가 최근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사업을 위한 안보평가 안내 서한을 한수원(사장 정재훈)에 보냈다. 체코는 이날 한·미·프 3국에 서한을 보냄으로써 두코바니 신규원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과정의 하나인 안보평가 절차를 개시했다.체코측은 안보평가를 통해 사이버보안, 안보품목 공급요건, EU 제재여부 등 안보요건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공급사의 참조 프로젝트, 입찰참여 조직구조, 주요 하도급사 정보, 품질관리, 인허가와 같은 폭넓은 정보제공을 요구하는 등 사실상 본 입찰에 준하는 수준의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한수원은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21일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충북 영동군,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 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MOU를 체결했다.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 노인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망막검사 등 눈 검진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검진 결과 백내장이나 망막증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최근 국가 핵심기반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및 양수발전소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관리 특별점검을 시행하였다.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 주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국 5개 원전본부 및 4개 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행동매뉴얼 현행화, 재난관리자원 관리,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점검 및 산업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남요식 품질안전본부장은 “자연재해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며, 재난예방 및 대응체계가 완벽히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재난대응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와 본부노동조합(노조위원장 문지훈)은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지원을 위한 노경합동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새울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울주군 7개 지역아동센터장과 함께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서생면, 온양읍, 온산읍, 서생면 일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상민 새울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최근 코로나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최근 창원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 분산형 및 대규모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단계적 블루수소화)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사업 공동 참여 △에너지자립(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및 RE100 그린산단 조성사업 △바이오가스 기반 하이브리드 수소 융복합 사업 △그린에너지 연계형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SMR 및 수소 관련 창원 관내 산업 생태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이 해상 수송부문에서의 국제적인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대응하여 탄소 배출이 없는 원자력 추진선 개발에 협력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중대사고 위험이 없는 용융염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 개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위해 삼성중공업과 6월 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지원관에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과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이 서명한 협약에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소형모듈형원자로 기반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능 측정장비가 민간기업에 기술이전돼 해외시장으로 진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에서 개발해 2020년 원자력기술 산업체 에스아이디텍션으로 기술이전한 ‘이동탐사형 방사능 다목적측정장비’를 태국 원자력청에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약 10만 달러 규모의 다목적측정장비와 관련 드론을 수출하는 소규모 계약이지만, 태국 원자력청으로부터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연간 1,000만 달러 규모인 아세안 국가 환경방사선 장비 구축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다는 평가다.에스아이디텍션은 우주항공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최근 서울대병원과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및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치료’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MOU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방사선의학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방사선생명과학 등 연구개발, 임상진료 및 치료에 관한 사항,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첨단의료 진단 및 희귀병․난치성 질환 치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만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수원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열여덟 혼자서기, 보호종료아동 자립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시설을 퇴소한 후 5년간 교육과 멘토링 등의 생활 지원, 자립수당과 정착금 등의 경제 지원, 장학금과 인턴십 등의 진로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아울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종료아동 자립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는 2일부터 사흘 간 온‧오프라인 학술발표회와 워크숍을 병행하는 ‘2021년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학회 측은 대규모 행사 자제 지침에 따라 발표자는 행사장에서 발표하고,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시청하면서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술교류 측면에서는 대면 행사와 큰 차이는 없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분야 등 7개 연구분과에서 역대 가장 많은 31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첫째날에는 논문 발표와 병행하여 특별한 워크숍도 열렸다.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영구정지에 따른 원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정상 재가동하고 무사히 한 주기를 마쳤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하나로의 100주기 정상운전(30MW 출력운전)을 지난 지난달 7일 시작해 이번달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하나로 운전 주기는 한 주기에 4주 가동하며, 주기 사이에 2~3주의 정비 기간을 갖는다.하나로는 원자력연구원이 설계‧건조한 열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다.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중성자 이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한다.하나로는 2018년 7월 운전 중 정지봉 공기압조절기 이상으로 정지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일 경주 한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협력재단에 97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기금을 활용,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동반진출사업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검진 사업 등을 통한 농어촌지역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최근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수소 연료전지 및 충전소 복합모델사업을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료전지와 연계한 수소충전소 융복합사업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에너지자립형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 스마트 에너지타운 조성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파주시는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발전을 기반으로 On-Site에서 수소를 추출·생산하여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최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 어민 소득증대 사업으로 원전 주변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인접 3개 마을(길천리‧월내리‧임랑리) 어촌계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행사 참석자들
우라늄 핵분열 과정에서 다량 형성되는 방사성 오염핵종 세슘과 스트론튬은 높은 열을 방출하는 특성과 30년 이상의 반감기 때문에 방사성 오염수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이들 두 핵종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흡착제를 개발해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해체기술연구부 양희만 박사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과 함께 ‘황-제올라이트 복합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제올라이트는 방사성 핵종 흡착에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