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요금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하여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차례 조정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월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하여 부담을 완화해 왔다.복지할인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출산가구 등 약 365만호가 대상이었으며, ’23년 총 지원규모는 1,860억원으로 가구당 월 3,402원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9일 UAE 바라카원전 4호기 연료장전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UAE원자력공사(ENEC)와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16일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4호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4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3년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는 등 주요 마일스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왔다.UAE 바라카원전 4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전력그룹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한전KPS는 나주 본사에서 12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국의 모든 사업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비전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계획을 점검했다. 한전KPS는 불요불급 경상경비 집행 최소화 등을 통해 지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5년 연속 편입됐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올해로 25년째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자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한전KPS는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DJSI Korea’ 지수에 15년 연속 편입되면서 공기업으로 유일
한전산업(대표이사 함흥규)이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전산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으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진흥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의 탑’은 한 해 동안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전산업은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철에도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약 685만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분납제도를 11일부터 시행한다.한전은 ‘23년 하절기(6~9월) 분납제도 시행으로 국민의 냉방비 부담 경감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 동절기에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과 대다수가 영세·중소기업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23년 12월부터 ’24년 2월에 걸쳐 3개월간 전기요금에 대하여 분납을 시행키로 했다.하절기와 동일하게 한전과 직접적인 계약 관계없이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하여 납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202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및 아키텍쳐대상’에서‘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 플랫폼’기술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SW기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소프트웨어 기술 부분의 공모를 시행하며 우수기술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서 SW기술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있다.전력연구원은 기존 배전 자동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한전원자력연료는 본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한전원자력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LG유플러스(주)(대표이사 황현식)는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입찰시장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전은 LG유플러스에게 태양광 발전소(기)별 1시간·15분 단위로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전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으로 개설되는 하루전·실시간 입찰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실적과 운전정보, 기상 관측 데이터 등을 딥러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하여 올 3월에 이번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하여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지난달18일~20일(국내 19~21일),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전세계 계통운영자 회의(이하 GO15)에 참석했다.전세계 15개 계통운영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 전력거래소는 2025년도 GO15 회장사로 선임되었다. 이는 GO15 20년 역사에서 동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회장사가 선출된 것으로서 큰 의의를 지닌다.이번 2023년도 GO15 연차 회의에서는 전력망 관성과 안정도, 재생에너지가 늘어난 상황에서의 발전기 자체 기동 이슈 등 전력망 운영관련 GO15 기술 활동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
한전-GH-GUMC 도시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사업자 수용성 높이고 비용과 시간을 줄인다.한전-GH-GUMC는 일산테크노벨리 개발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해 개발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사업자의 수용성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는 지난 30일 경인건설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하 GH), 고양도시관리공사 (이하 GUMC)와 GH 고양사업단 사옥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경기북부 관내에서 GH-GUMC가 도시 및 산단 개발시, 한전-GH-GUMC 간 전력공급 방안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25일 부터 26일 까지 사흘간 한전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ELECCON(일렉콘 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3, 제3회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을 시행했다.일렉콘(ELECCON)은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에너지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으로써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팀으로 구성되며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기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에 따라 국가 차원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해상풍력 사업추진을 위해‘해상풍력 적합입지 분석 기술 및 공공데이터’를 확보했다.그동안 국내 해상풍력 사업은 주민, 사업자,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단지개발이 늦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력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 입지발굴 사업’을 수행 중이다.전력연구원은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 연구’와 ‘디지털 해상풍력 정보도 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해상풍력의 적합입지 평가체계를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현지시간 지난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Global ESG AWARDS 2023’ 시상식에서 UAE HVDC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 Global 2023 ESG Awards’를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UAE HVDC 해저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사업 부문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본 사업은 한전이 현재 UAE에서 건설중인 바라카 원전 등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를 HVDC 해저송전망으로 해상 산업시설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기존 노후화된 해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투자효율 향상을 위해 「유입 및 가교 폴리에틸렌 케이블의 화학적 상태수명 및 진단기법」을 개발했다. 이를 한전에서 운영 중인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에 탑재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지중송전 케이블은 1980년 이후에 설치됐고, 설계수명은 약 30년으로 장기 운전 설비가 증가하고 있다. 지중송전 케이블 고장 주기 패턴을 분석한 결과, 사용시기가 약 20년이 경과한 이후부터 고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따라서 설비의 교체나 운영 연장 등의 효율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크리스토발 섬에 구축하여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섬들로 이루어진 도서지역의 경우 주기적인 연료 수송의 필요성과 디젤발전기의 매연, 기름 유출 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어 육지보다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력연구원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을 확보하였는데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는 풍력, 태양광과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창사 31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 및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2023년도 제2차 Vision Week를 진행한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Vision Week 행사는 2030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반영한 경영전략 비전플래너 아이디어 발표 및 온라인 투표 시행과 대국민 참여형 전략공유 퀴즈 이벤트, 비전 홍보자료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한전KDN은 19일, 전남 나주에 있는 본사 1층 로비에서 김장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비상임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Vis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50억여 원에 달하는 발전소 정비공사(종합 설비점검 및 분해 수리 공사)를 수주했다.한전KPS는 남아공 전력공사(ESKOM)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를 총 848억원 규모로 2023년 10월부터 3년간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한전KPS는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원, 2022년 약 230억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계약을 수주하게 됐다.특히 한전KPS는 지난 2년간 사업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의 성능검증과 사업화를 위해 제주도의 수전해 실증단지 보유 기관인 남부발전, 제주에너지공사, ㈜지필로스와 지난 20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수소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ㆍ무한정 특성의 잠재력 높은 미래 에너지원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과 수전해를 이용한 그린수소의 경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설비 안전관리 기술이 함께 개발되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