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명노현)은 14일 ESG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LS전선은 ESG 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하며,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추진한다.LS전선은 핵심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 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 경영
국내 해상풍력 최대 공급 실적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하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
지난 4일 마감한 주식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의 종가는 2만5천50원, 한전기술은 5만8,000원 등 불과 몇주전까지만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가파른 상승세다.두산중공업, 한전기술주가는 탈원전 피해를 대표하는 주식들로 향후에도 과연 이러한 상승 랠리가 계속될지 미지수지만 최근 외국인-기관-개인 모두 순매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 탈원전의 농도가 점점 옅어져가고 있는 신호탄으로 여기는 분위도 감지된다.최근 탈원전 피해주식이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활개를 펴는 데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방미때 바이든 대통령과의 공동성명에서 밝혀진 미국과의 해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일 ‘탄소 없는 섬, 제주 by 2030(이하 CFI2030)’ 구현을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에너지 이용 효율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와 댄포스코리아는 도내 건축물과 농어촌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하여 △노후 설비를 에너지 고효율 기기로 대체 △손실 최소화 시스템 도입추진 △저소비 시장 기반 조성 △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개발 투자 등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이를 위해 도내 양식장,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농공단지와 중소규모 업무용 빌딩의 에너지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최근 온라인 B2B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유통점에서 영업사원들과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다. LS전선은 원픽을 아파트, 빌딩,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배전 케이블 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했다. 먼저 수도권과 대도시의 주요 유통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올 하반기 도입
2021년 1분기 및 3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모두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둘 다 2위를 차지했다.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모두 각각 5위와 6위에 올라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을 이어나갔다.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입지가 대거 확대된 가운데, 국내 3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2021년 1분기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7.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27.0% 급증했다. 2020년 3분기부터
포스코에너지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에 어려움이 많을 협력기업들을 돕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함께 힘을 모은다.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에 대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들에게 ▲NH 다같이 성장론 ▲대출 • 외환거래 우대금리 및 우대서비스 제공, ▲기업경영컨설팅 무료 지원, ▲보증서 담보 전용 대출상품을
GE코리아(강성욱 총괄사장)와 국내 중전기기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인 파워맥스(장동진 대표이사 및 사장)는 최근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GE의 검증된 기술,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를 통한 국내 기술 발전 및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GE는 한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파워맥스는 풍부한 기술력과
SK E&S가 지난 해부터 추진해온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SK E&S는 최근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재생에너지 및 새만금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 새만금개발청 양충모 청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200MW 규모의 대규모 수상 태양광 사업 개발, ▲창업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RE100 및 그린수소 기반의 새만금 그린산단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SK E&S는
한전기술(사장 이배수)은 최근 현대엔지니어링,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의 공동추진 및 신규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보국에너텍 임덕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저온 열분해가스화기를 적용한 폐기물자원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3사가 기술제공, 지분투자 및 EPC 수행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저온 열분해가스화
-2016년 시작된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로드맵-대한전선이 전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대한전선은 2016년 말 당진공장 내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면서 해저케이블 시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선택한 것은 막대한 신규 설비 투자 없이 당진공장이라는 기존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송전급만큼이나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수요 확대가 클 것으로 예
효성중공업과 제나드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의 Smart Factory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효성중공업은 최근 나주시 제나드시스템 본사에서 ‘전력설비자산관리솔루션 기반 무인변전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Plant 운영시 필수적인 요소인 변전소內 전력설비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상태를 진단해서 고장을 예측함과 동시에 정확한 유지보수 전략을 제공하는 효성중공업의 ARMOUR 시스템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유·무선 원격감시 및 IoT모니터링 솔루션의 노하우가 있는 제나드시스템의 기술력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삼척시민 60여 명은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외부세력의 여론 왜곡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이번 집회에 참가한 삼척시민들은 상맹방1리현안대책위원회, 블루파워 현안대책위원회, 삼척발전 청년위원회, 삼척시레미콘협회, 한국노총강원본부 삼척지부, 삼척시 중장비협회 등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삼척화력발전소는 어려운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척 시민 96.8%가 찬성하여 유치한 사업이다”라며 “환경단체 등 일부 외부세력이 거짓 여론을 조장하며 삼척시민의 목소리를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안침식 문제에 시달리던 맹방해변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자하여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맹방해변은 삼척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명사십리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맹방해변의 침식 문제는 2010년 처음 기사화되며 침식 방지 보존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행한 강원도의 연안침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맹방해안의 침식 수준은 심각한 C·D등급으로,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연안침식관리구역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날
SK E&S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해외 친환경가스전 투자가 드디어 성공의 결실을 맺었다.SK E&S(대표이사 유정준•추형욱)는 2012년부터 개발해 온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의 최종투자의사결정(FID)을 선언하고 매장량 7천만톤 이상의 LNG 생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또한 회사는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제거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을 활용해 ‘CO2 Free/저탄소 LNG’를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인 캐스크(Cask)를 해외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캐스크(VCC, Vertical Concrete Cask) 5세트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스리마일섬에 위치한 TMI 원자력발전소에 최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캐스크는 원자로에서 연소를 마친 뒤 배출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특수 용기다.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두산중공업이 수출한 캐스크는 높이 약 5.7m,
LS전선아시아는 23일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베트남 남부 탄푸동성(Tan Phu Dong) 의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베트남 내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인 PCC1(Power Construction Joint Stock Company No.1) 이며 계약금액은 약 5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안에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LS전선아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총10GW에 육박하는 풍력발전 능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Top
GS에너지가 한국 기업 최초로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자에 선정됐다. 가파른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친환경적으로 대응하려는 베트남 정부의 니즈와 발전사업 해외 진출을 모색해 온 GS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GS에너지는 22일 베트남 수도 호치민 인근 롱안(Long An) 지역에 들어서는 3기가와트(GW) 규모 초대형 LNG복합화력발전소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3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발전 프로젝트로, GS에너지가 건설사 선정부터 사업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GS에너지는 GS그
LS전선(대표 명노현)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구동 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800V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선을 양산해 관련 매출이 향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 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 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LS전선은 고기능 절연 재질을 사용해 효율을 향상한 고전압 권선 개발에 성공했다.전기차 업계의 충전 속도에 대한 경쟁이 심화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