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정재훈)은 최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이하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해 11월 멘토링 결연식과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이번 2차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 대상을 기존 한수원에서 팀코리아로 확대했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최근 춘천 한강수력본부에서 수력사업분야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수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한수원은 이날 참석한 약 30개 수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을 전시, 소개하고 한수원 담당자와 1:1 구매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초한 수력사업의 미래 전망과 수력, 양수발전소의 올해 사업 발주계획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도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박상형
기후변화로 인해 화재,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원자력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전기술’을 주제로 ‘제1차 원자력 안전연구 성과 정보교류 워크숍’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원자력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해에 마무리한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화재·지진·항공기 충돌 등 재해별 원자력 안전성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탄소중립시대 원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UAE 현지에서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3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orld Utilities Congress, 이하 WUC)’에 참석했다.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인 TAQA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약 120개사 10,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에너지 및 수처리 분야 유틸리티 관련 트렌드 및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UA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첨단방사선연구소 RI-Biomics 동물실험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우수동물실험시설은 수의사를 포함한 전담인력과 온도, 습도, 환기 등 사육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시설, 시설운영관리를 위한 표준작업서를 갖추고 운영하는 우수한 동물실험시설에 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 동물실험시설 693개 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충남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과 드론테러 공동대응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구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드론테러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합동순찰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크게 3가지다.연구원은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 대상 드론비행금지구역 홍보. 주요시설 대상 합동훈련 등 선제적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안전관리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올해 심사 대상인 99개 공공기관 중 11개 기관만 획득한 최고 등급이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 취약점을 조기 발견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작년부터 도입됐다.정부출연연구기관이 포함된 41개 ‘기타공공기관’ 유형에서는 올해 3개 기관이 2등급으로 확정됐다. 그중 202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저마늄-68(Ge-68)’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저마늄-68은 암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원료이자,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방사선영상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한 교정선원으로 활용된다. 반감기가 약 270일로 비교적 길어 장기간 운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미국, 러시아, 독일 등 기술 선진국이 국제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최근 저마늄-68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새로운 공급처 확보가 중요해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경제2분과)가 에너지정책 정상화를 위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합리적인 조화를 추진하며 전기요금 체계를 시장 원리 중심으로 바꾼다.지난달 28일 인수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정책 정상화를 위한 5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주요골자는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믹스 ▲시장기반의 수요 효율화 ▲신성장 동력으로서 에너지산업 ▲튼튼한 자원안보 ▲따뜻한 에너지전환이다.인수위는 우선 △첫 번째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믹스’로 국제적으로 약속한 탄소중립 목표는 존중하되, 실행방안은 원전 활용 등을 통해
한수원 새울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최근 서생중학교에서 “주변지역학교 학력신장 프로그램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을 전달하였다.이번 지원사업은 기숙사 정보화실 구축, 저소득층학생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운동부 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시행한다.새울본부는 서생중학교를 포함한 주변지역 초등학교 5개교, 중·고등학교 3개교에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약 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대학생들이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최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했다. 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의
한수원(사장 정재훈)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한수원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 및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최근 동국대학교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이하 참여 대학)와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해오름동맹은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연합체다.행사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6개 참여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2019년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발족해 올해까지 100대 과제 1,000억원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IAEA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11개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제 원전해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서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원
한수원(사장 정재훈)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최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원(사장 정재훈)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3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최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소형 원자로로 전기출력이 300MWe 이하인 원자로다. 이는 기존 원전의 약
세계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 및 실증이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 원전 수출의 경쟁력을 높일 대형 시험설비가 마련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시험설비 ‘LAPLACE(라플라스, Large Scale PAFS Loop for Assessment of Condensation Effectiveness)’ 와 전용 건물 ‘혁신안전계통실험동’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13일 연구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지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수소연료전지자동차(Fuel Cell Vehicles, 이하 수소차)는 수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움직인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차로 꼽히지만, 가격이 비싸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Stack) 가격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국내 연구진이 ‘연료전지 분리판’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 기술 이전에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내부식물질 적층용 3D 프린팅 기술’을 더센텍㈜(대표 김경호)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