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발전 및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한전산업은 지난 24일 충남도립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5일 남동발전 중점추진사업 ‘완도금일해상풍력(600㎿)’의 성공을 위하여 사업 참여社(기자재, 설계, OE, 인허가, 인증 및 금융자문)와 함께 ‘완도금일해상풍력 제4차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완도금일해상풍력은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16년 완도군과 MOU 체결 후 발전사업허가 취득(‘18.11), 송전이용계약 체결(‘19.12), 환경영향평가 협의(‘23.9) 등 주요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풍력고정가격 경쟁 입찰에 경쟁력 있는 가격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지난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인 ‘ALARA 분석·평
지난주 한파와 태양광 발전이 많은 서해안 중심의 폭설 영향으로 전력수요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력당국이 예비력 15GW 이상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수급을 관리할 수 있는 데는 원전 가동이 톡톡히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달들어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81~86GW 보통 수준이었으나, 지난 주 화요일(23일)에는 89.2GW까지 높아져, 전력당국이 긴장 국면에 돌입 했으나 원전 20기를 차질없이 가동한 덕분에 전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처럼 지난주 전력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북극 한파로 인한 이상저온과 함께 폭설
미래 전력 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력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HVDC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중 핵심은 전압형 HVDC 기술이다.기존 전류형 HVDC 타입은 저비용,대용량등으로 대세를 이뤘으나 전압형 HVDC의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2010년 이후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로 자리잡았다.기존 전류형 HVDC는 양방향 전력제어가 어렵고 넓은 설치면적을 요구하는 단점을 보유함에 반해, 전압형 HVDC는 기존 HVDC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계통 전압 제어, 계통 안정도 측면에서도 전류형 HVDC가 가지지 못한
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송전용인 E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전력시장 개선방향을 시작으로 ▲제주 시범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한전은 동해안-수도권 500kV 건설사업(EP사업)을 위해 지난해말 11개 공구에 대한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선정을 끝내고 본격 속도전에 나섰다.한전은 지난주 이사업에 선정된 시공·감리사 책임자들과 함께 종합 공정회의를 갖고 빠른 사업추진을 전략 방안을 마련했다.한전 HVDC건설본부는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용지등 개발행위 인허가, 기초굴착, 철탑조립등 각 시공단계별 상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가 원하는 조속한 준공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정두옥 한전 HVDC건설본부장은 “이사업이 국가적으로 시급을 요하는 건설인 만큼 최선을 다해 공기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지난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비상경영·혁신위원회」토론회를 개최하여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제도를 혁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체질 전환의 구심점이다.이날 논의된「KEPCO 혁신과제」는 ‘23.11월 1차 토론회를 통해 한전 자체적으로 도출한 혁신과제를 외부
LS에코에너지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시작한다.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는 10일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산을 소유한 업체와 직접 계약함으로써 희토류 공급망을 선점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흥틴 미네랄(Hung Thinh Mineral)社가 정제한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을 국내외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20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500톤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상호 L
LS ELECTRIC(일렉트릭)이 차세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장 센트럴홀(Central Hall)에서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자회사인 EVSIS(옛 중앙제어)와 ‘SST(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 ; Solid State Transformer) 및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C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의 유상증자에 초과 청약하며, 대한전선의 성장에 힘을 싣는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이사회를 열고 대한전선 유상증자에 배정받은 물량의 120% 청약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대한전선의 성장성과 해저케이블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의미다.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지분 40.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약 2,502만 주에 초과 청약 최대 한도인 20%를 더해 총 3,002만 주를 청약한다. 예정
서부발전은 최근 본사 나눔마당에서 ‘제5회 서부공감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4주간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지·환경·재난안전 등 분야별 최종 수상자 5명을 12월에 선정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 서규석 사업부사장,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영월빛드림본부 소내 부지를 활용하여 고체산화물 방식(SOFC) 연료전지 2단계(15MW)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본격 운전에 돌입한다.남부발전은 지난 18일 영월빛드림본부 남한강홀에서 이승우 사장, SK에코플랜트 배성준 단장 등 사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는 지난 2022년 설비 준공을 완료한 1단계에 남부발전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고체산화물(SOFC) 연료전지와 동일한 설비로 총 15MW(0.3MW
HD현대가 ‘HD현대 경영인상’을 제정하고, 그룹에 모범을 보인 임원 포상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HD현대 경영인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첫 수상자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선정됐다.HD현대가 전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제도를 신규 도입한 것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HD현대는 그간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의 HD현대인상’, ‘우수성과 즉시 포상’ 등 다양한 포상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이상철)과 지난 19일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동서발전과 곡성군은 곡성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부지 저수지 연계 에너지파크 관광사업 개발 협력 등 공동 사업개발 추진 △RE100 산업단지·에너지효율화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발전소 주변 마을지원, 사회복지사업 개발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동서발전은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남 곡성 500MW급 양수발전사업자로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황 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 곳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요금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하여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차례 조정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월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하여 부담을 완화해 왔다.복지할인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출산가구 등 약 365만호가 대상이었으며, ’23년 총 지원규모는 1,860억원으로 가구당 월 3,402원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원자력 로봇 기술이 국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ARMstrong)’ 관련 기술을 (주)아이티원(대표이사 김영평)에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원에 매출액 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이티원은 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진단 솔루션 기업이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전, 한수원, 동서 등 발전5사,한전KDN, 한전KPS, 한전기술등 전력분야 에너지 공기업들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17~18일 양일간 열린 ‘2024 공공기간 채용 정보박람회’에 참가, 구직자들로부터 많은 상담 실적을 올리는등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한전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 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하여 신입사원 공채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한전의 올해 채용규모는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