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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지난 7일 중전기기 제작사 초청 간담회에 이어, 9일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김창준)와도 열린경영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잇따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준호 한전 사장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돼 온 ‘열린경영’이라는 모토 아래 협력업체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한 것으로, 중전기기 제작사 초청간담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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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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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단체수의계약제도’가 2년의 유예기간을 갖고 제도 도입 42년 만인 2007년에 폐지될 전망이다. 정부와 여당은 3일 단체수의계약 제도를 폐지하고 중소기업간 경쟁제도로 대체하되, 단체수계 참여업체의 충격완화와 제도실시 준비를 위해 단체수의계약제도를 2006년까지 2년간 현행대로 유지하며 중소기업간 경쟁제도와 병행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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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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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남아 지역의 송변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500kV 계통에 대한 송변전 기술기준을 별도로 정립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전 전력계통건설처는 최근 국내 송변전 기술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해외 송변전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전력계통건설처의 추진계획은 국내 전력설비 건설사업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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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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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이어 케이파워도 액화천연가스(LNG)를 직도입 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파워(주)(대표 박영덕)는 세계적인 에너지/화학기업인 BP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탕구 LNG 프로젝트(Tangguh LNG Project)와 LNG 도입계약(LNG SPA : LNG Sale & Purchase Agre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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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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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의 철거 및 방사성폐기물의 처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중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제출됐다. 이번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원자력발전사업자가 원자력발전과 관련된 충당금(원자력발전 사후처리충당금)을 적립·운영하고 있으나 충당금으로 새로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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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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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물품구매 입찰과 관련, 재입찰 업무와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고 1일 공고분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우선 한전은 물품구매 전자입찰 재입찰 관련업무 중 최초 입찰자에 한해 재입찰 참가가 가능토록 했던 현행 ‘물품구매전자입찰유의서’ 규정을 개정, 입찰 참가신청 후 참가자격을 승인 받은 자에 한해 최초 입찰에 미참가 또는 입찰서 취소의 경우도 재입찰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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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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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비로 중무장…자연과 하나된다제주화력 환경친화형 내연발전소로 거듭나무방류 증발 농축 설비 등 국내 최초 도입 독립 콘크리트 기초로 설비 안정성도 확보천연 그대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 지역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일치감치 자리 메김해 왔다. 최근에는 국제 자유화도시로 개발되면서 관광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인기가 높아가면서 전력수요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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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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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산업에서의 IT와의 접목은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본격화됐다. 그러나 대부분 디지털 전력기기 등 기자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 건설 공사 등 시공분야에서는 많은 활용도를 보이지 않아 왔다. 그런데 최근 한전에서는 송변전건설 분야와 IT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진행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한전은 10월 말 ‘송변전 건설 IT 전략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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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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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한국전력이 발주한 컷아웃스위치(COS) 및 가스절연부하개폐기(GBS) 구매입찰에서 입찰담합 행위로 적발된 19개사 중소기업들에게 선처 조치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전기계 일각에서 조심스럽게 일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전이 지난 2002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발주한 컷아웃스위치(COS)와 가스절연부하개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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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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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준호 사장이 올 연말경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한 ‘Success 모델’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 사장은 내년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함께 외국에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한 사장은 지난 24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열린경영혁신위원회’ 제 2차 회의에서 중소기업육성그룹 위원인 송암시스콤(주) 이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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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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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수의계약제도 개편을 위한 공청회가 중기청·공정위 측과 중소기업인들 사이의 견해차만 확인하고 막을 내렸다. 24일 과천 기술표준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소기업인들의 실력저지로 무산된 후 다시 개최된 것이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예상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단체수계 공청회는 건국대 최정표 교수의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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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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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한준호)은 27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본사 본관 7층 회의실에서 제44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태호 現 한전 부사장과 변강 現 한전 송변전건설처장을 한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상임이사는 한전 사장의 제청으로 산업자원부장관에 의해 임명될 예정이다. 한전은 산자부 장관의 임명이 있으면 곧바로 정태호 부사장을 부사장에, 변강 처장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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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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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중전기기 제조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윤리경영 기반 조성을 위해 ‘중전기기 제작사 초청 간담회’를 다음달 7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전 측은 한준호 사장, 안왕선 감사를 비롯, 부사장, 송변전사업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 자재처장, 송변전처장, 건설기술팀장, 변전운영팀장, 계약팀장 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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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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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취재진이 경남 창원시에 자리한 한전 경남지사를 찾은 지난 18일. 15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굵은 빗줄기와 강한 바람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역은 물론 국내 전지역을 강타하고 있었다. 특히 태풍의 길목에 자리한 경남 지역은 폭우와 강풍으로 자칫 지난해 태풍 ‘매미’ 때처럼 큰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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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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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주파 전자계와 관련한 WHO(국제보건기구)의 국제공동연구가 올 해 말로 마무리되고, 적어도 내년도 상반기 안에 극저주파 전자계 분야의 환경보건기준이 발표된다. 특히 WHO는 이번 발표에서 사전예방의 정책 채택을 공식화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정부는 물론, 학계, 전력산업계가 공동으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하루속히 마련,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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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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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새로 선출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 출마자간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21일 전기공사업계에 따르면 내년 2월에 치러질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에 김용수 제석전기회장(전 전기신문사 사장)과 주창현 삼흥전기(합) 대표(현 전기신문사 사장)이 비공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올초까지 비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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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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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양규현) 직원 22명이 최근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사장이 제시한 기한까지 철회하지 않아 사표가 전원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기조합은 연봉제 도입을 두고 양규현 이사장 측과 직원간의 갈등을 빚어왔다. 사직서를 낸 직원들은 “직원들의 동의과정이 무시된 채 추진됐으며, 연봉 산출 기준에도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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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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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6개 발전회사 사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 기준’이 변경됐다. 최근 변경된 평가기준에 따르면 그동안 80 : 20이었던 화력발전사의 계량지표 대 비계량지표의 비율이 55 : 45로 크게 바뀌었다. 한전은 그동안 수익성을 의미하는 계량지표가 너무 강조돼, 발전회사 사장들이 단기수익에만 치중함으로서 설비과다 운영, 연료수급 불안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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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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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리도룡뇽’이 발견되면서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던 신고리 원전 1,2호기 건설과 관련, 11개 부처로 구성된 전원개발심의위원회가 당초 계획대로 건설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의결에서 고유가 등 장기에너지수급전망에 비춰볼 때 신규원전 건설이 더 이상 늦춰지면 안된다는데 관계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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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8.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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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아파트 수전설비의 소손으로 인한 정전이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규모 있는 아파트 정전만 해도 벌써 10여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러한 아파트 정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몰드 변압기 등 노화된 수전설비가 꼽히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세대당 계약전력이 평균 1kW가 되지 않는 아파트 수가 약 180여 개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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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