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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선금지급요청이 있을 시에 선금을 지급해야 함은 잘못이다. 선금지급에 대한 중소기업의 요청이 없어서 선금지급율이 저조한 것인지, 아니면 공사의 방침에 하청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따라가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예규상 기업이 요청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계약당사자의 관계를 지나치게 이론적으로 법문화한 것이다. 한전 등 공공기관의 건설공사 대금
종합
전력신문
2004.10.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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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전5사의 주 발전연료는 유연탄이고 전량에 가까운 물량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운반하기 위해 각 발전회사별로 13~15만톤급 2~3척의 전용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선 이외에 장기용선과 Spot용선을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건설중인 화력발전소들의 완성돼 가동되기 시작하는 2010년 경이다. 지금 현재도 전력수요의 증가로 유연탄 소비량이
종합
전력신문
2004.10.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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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전력수요관리사업으로 여름철 심야시간대 원전과 석탄화력의 유휴전력을 활용해 냉매를 만든 뒤 낮의 피크 시간대에 에어컨 대신 냉방을 하는 축냉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러나 축냉설비 지원은 피크억제수단인 가스냉방보다 kW 당 10배 더 많이 지출되고 있다.한전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2년 실적 기준으로 1MW 피크억제에 가스냉방은
종합
전력신문
2004.10.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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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 = 의욕적으로 산자부에서 추진했던 배전분할이 중단되면서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관련 기관간의 견해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그 차이는 독립사업부제 도입과 관련해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게지만 현재까지 공식적, 비공식적 전달되는 산자부와 한전의 입장을 살펴보면 산자부는 배전분할에 준하는 독립사업부제를 주장하는 반면 한전은 그에 동의 하지 않
종합
전력신문
2004.10.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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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및 5개 발전자회사, 한수원 등 한전관련 자회사들이 정부지침과 감사원의 시정조치 요구조차도 무시한 채 복리후생비적 경비지출인 대학생 자녀 학자금 및 개인연금을 편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학자금 지원의 경우, 한전은 최근 3년간 1만1561명의 직원 자녀에게 학자금으로 533억원을 대출해 줬고, 5개 발전자회사 및 한수원이 2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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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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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 투자비 적다최 = 발전회사간의 과도한 비용줄이기 경쟁으로 늘어나야 하는 연구개발비가 늘지 않고 이로 인해 연구개발투자율이 구조개편 전에 비해 대폭 줄었다. 과연 무엇을 위한 경쟁인가? 전력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했다면서 정작 기술개발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2003년도 한전과 6개 발전회
종합
전력신문
2004.10.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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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정기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전, 발전자회사 및 기타 자회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전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감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맹형규 위원장의 국감 개시 선언과 한전 한준호 사장의 증인선서로 10시경 개시됐다. 이어 한준호 사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졌으며 다음 열린우리당 최철국 의원의 질의를 시작으로 10
종합
전력신문
2004.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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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발전5사가 의뢰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최근 작성한 ‘LNG 요금구조 개선 및 LNG 직도입 경제성 분석 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는 발전5사의 LNG 직도입 움직임뿐만 아니라 국내 LNG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연간 5000억원이 넘는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발전5사의 LNG 직도입 실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볼 수
종합
전력신문
2004.10.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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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남지점(지점장 김수철)이 고객만족을 향해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갔다.강남지점은 지난달 7일 강남지점 회의실에서 고객만족 자문위원을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대폭 증원한 이후 첫 번째 ‘고객만족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고객만족 자문회의는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의 ‘열린경영’ 방침에 따라 각 지점별로 고객만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종합
전력신문
2004.10.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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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의 전기시설물 안전점검기관이 복수화될것으로 보인다.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소방방재청이 전기안전공사로만 국한시켜 시행하고 있는 현행 전기설비의 안전점검을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기안전공사 이외의 기관 및 단체에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통보해왔다고 2일 밝혔다.종전의 방화규정은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으로 전문개정(03.11.2
종합
전력신문
2004.10.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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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동계부하용 154kV 변압기를 7뱅크 추가 구매키로 했다. 또한 중전기기 업체의 해외사업 지원방안도 마련됐다. 이는 지난달 7일 한전이 중전기기 제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 상생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중전기기 제작사 초청 간담회’에서 업계 대표들이 요구했던 사항들로, 한전이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한 것. 당시 업계 대표들은 “최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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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10.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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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발전5사가 연간 600만톤의 LNG를 직도입할 경우 원료비 인하효과 5,382억원과 공급비용 인하효과 162억원을 합해 연간 5,544억원의 연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전5사가 의뢰해 작성한 ‘LNG 요금구조 개선 및 LNG 직도입 경제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서의 핵심 내용으로, 향후 LNG 직도입 움직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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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10.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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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제조업체들이 내년부터 전선 및 케이블을 개정된 KS 규격에 맞춰 생산할 계획이지만, 현행 전기설비기술기준이 개정되지 않아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공업계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이 개정되고 정착될 때까지 기존 KS 규격 제품을 3∼4년 더 생산할 있도록 제도의 시행을 유예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전선업계는 정부의 ‘KS 국제규격 부합화’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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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10.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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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선정을 위한 예비신청 마감일을 불과 1주일도 채 안 남기고 당-정간 의견이 서로 엇갈리면서 정책 일관성이 없다는 비난을 거세게 받고 있다. 특히 당초 2∼3개 지자체에서 신청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예비신청 마감결과 아무도 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그 비난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열린우리당 국민통합실천위원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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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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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우리가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한전 한준호 사장의 경영혁신 추진에 대한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한전의 본사 처(실)장과 전국의 사업소장들이 경영혁신을 솔선수범 하는 핵심 역할을 하기로 결의하고, 위로부터 바뀌자는 스스로의 강한 개혁 드라이브에 나서기로 한 것. 이와 관련 한전은 16일 공릉동에 위치한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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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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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 임종욱)은 지난 3월 타계한 故 설원량 대한전선 前 회장의 유가족들이 국내 상속세 사상 최대 액수인 1355억원을 16일 관할 반포세무서에 자진신고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껏 최대 기록인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유가족의 상속세 1338억원보다 많은 액수다. 설 전 회장의 유가족에는 현재 대한전선 고문인 부인 양귀애 여사(57세)와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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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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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가 한국서부발전·롯데건설과 콘소시엄을 구성, 인천 청라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따라 처음으로 도시가스사간 경쟁을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선정되게 됐다. 인천 측은 지난 8월 6일 서부발전·롯데건설과 함께 산자부에 인천 서부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대한 집단에너지 사업자 신청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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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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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2002년 대의원을 선출한 것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은 17일 영호산업(주) 문종섭 대표 등 3인이 제기한 ‘대의원 선출결의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해 “대의원 선출 결의는 유효하나, 대의원 선출은 절차상 문제가 있어 무효”라는 내용의 선고를 내렸다. 이번 소송의 피고인 전기조합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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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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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방호 시스템과 국가 위기관리 체계와의 통합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가안전보장회(NCS)의 안철현 기획담당관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원자력 안전과 방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뉴테러리즘의 대두, 광범위 네트워크화에 따른 시스템 마비 가능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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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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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공사가 덤핑입찰 방지책을 세운지 않은 상태에서 부실시공이 우려되는 최저가 낙찰제를 전면 시행해 400만명의 서울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지난 2월부터 일일 40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공사 시설물에 대한 최저가 낙찰제를 시행하면서 적정공사비 보다 턱없는 낮은 20~50%대의 저가수주가 만연, 부실시공이 우려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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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
2004.09.1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