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최근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지난 4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고한 사업이다.중부발전은 충청남도, 보령시,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소도시 보령시의 수소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 최종 선정됐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2.5MW급 수소생산설비로 일 1,0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생산된 수소는 보령시의 수소충전소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HD현대인프라코어(주)(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와 ‘수소엔진발전 시장 및 산업활성화,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동서발전과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협약에 따라 △발전용 수소엔진 국산화 개발 △수소엔진 기술 고도화 및 생태계 조성 △수소엔진 발전 확대를 위한 관련 수소 인프라, 산업 활성화 및 대정부 대응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청정수소를 활용한 분산전원용 수소엔진 개발로 정부의 청정에너지 발전 입찰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부가 주최하고 남동발전이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 위크숍에는 산업부 소관 21개 재난책임(협조)기관과 5개 핵심시설 정유사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 미래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초빙강사(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조상근 교수)의 ‘산업에너지 분야의 엑스이벤트(X-Event)’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제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친환경에너지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동서발전과 제주에너지공사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발전·장주기 베터리저장시스템(BESS)·에너지 슈퍼스테이션·그린수소 생산 등 에너지사업 공동 개발 △분산에너지·그린수소 활성화로 에너지 경제 생태계 조성 △에너지효율화·영농형 태양광 구축을 통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김영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무탄소 발전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500MW급 접선연소 발전소(신표준화력) 암모니아 혼소기술 개발’에 착수했다.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력연구원은 무탄소 연료 중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혼소 발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접선연소 발전소의 실증연구에 착수했다.접선연소 방식이란 보일러의 각 코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전력 그룹사 최초로 유럽 두 번째 풍력 사업인 ‘스웨덴 구바버겟 풍력’의 공식적인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글로벌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하고자 해외 신재생 시장을 진취적으로 개척하고 있으며, 탁월한 신재생 사업 건설 및 운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스웨덴 구바버겟 풍력의 상업운전 쾌거를 달성했다.구바버겟 풍력은 스웨덴 중부 예블레보리(Gävleborg län)州에 총사업비 약 1350억원을 들여 조성한 발전 용량 74.4MW의 풍력단지이며, 중부발전이 주축이 되어 T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전기요금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에너지소비 절감을 돕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을 지난달 31일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 구축 3개 분야에서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혁신파트너십과 산업혁신운동은 각각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고효율 설비교체, 공정개선 등을 지원한다.스마트공장 구축은 12개 중소기업에게 4차산업 혁명기술인 IoT, 빅데이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롯데워터파크(대표 최홍훈)와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보급을 통한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과 롯데워터파크는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효율 에너지 소비 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워터파크시설을 활용한 국민밀착형 에너지솔루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워터파크 에너지진단·공정개선·설비교체를 통한 고효율 솔루션 보급 △옥상·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설비 구축·운영 △에너지 수요관리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발전용 가스터빈을 전력계통에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실증운전까지 마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운영국이 된다.서부발전은 31일 경기 김포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복합설비 최초 발전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등 서부발전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최근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이 연계된 500MW급 복합설비를 154kV 전력계통에 최초로 연결해 발전개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월 가스터빈 점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한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를 열고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심 안전관리 체
한국중부발전은 26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3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2개 시니어 일자리 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33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서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청년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마련하고 논의의 결과물을 기관 운영에 반영한다.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30세대 직원 27명을 청렴 컨설턴트로 임명하고 이들로 구성된 ‘투비(TO-BE) 청렴 컨설팅 그룹’을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임명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개선과제 발표,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컨설턴트가 논의할 개선과제는 인사제도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 갑질 근절 10대 행위 기준 재검토 및 처벌강화 등 18가지다.컨설팅 회의 후 도출되는 조직 내 불합리 관행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경상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유니슨, 휴먼컴퍼지트 등 중소기업 부품제조사 24개 기업과 ‘부울경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부품 국산화 R&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기술교류회에서 엄상민 동서발전 재생R&D부장은 ‘동서발전의 풍력부품 국산화R&D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부울경 지역의 풍력발전 연구기관과 부품 제조사 기업들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최정철 에너지기술평가원 PD(Program Director)는 ‘풍력 리파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유니슨(대표 박원서)이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유니슨과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원에 약 252MW급 6개 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1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발판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8.6MW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울주 햇빛상생 발전소’준공식을 울산 울주군 상천리에서 23일 개최했다.준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정연권 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울주 햇빛상생 발전소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나들목 인근 도로공사 유휴부지에 8.1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2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 홍철기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대상 에너지효율화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동서발전과 BGF리테일은 협약에 따라 편의점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 공동 추진, 에너지효율 개선 성과 도출, 에너지효율 성과를 활용한 점진적 사업 확대 등에 상호협력한다.동서발전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전국 약 50여개 CU편의점에 IoT 기반 통합 관제용 솔루션을 도입하고 편의점 냉·난방기 및 간판조명 제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과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개발, 전력분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4일 전기연구원 안산 분원에서 전기연구원과 ‘디지털 기술협력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이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와 테스트베드(화순풍력)를 제공하면 전기연구원은 디지털트윈을 개발·실증한다.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생발전 설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디지털트윈은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현실세계의 기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행안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별 주요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등급과 보통등급, 미흡등급 등 세 그룹으로 평가한다.서부발전은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재난예방‧대비체계를 갖추고 태풍 힌남노 등 대형 재해 상황에서 CEO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산불, 화재 사고에도 신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국내 발전분야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베트남 소재의 응이손2 화력발전소와 해외 전시회인 Electric Energy Show 2023(이하 ELECS)에서 진행됐다.남동발전이 출자한 발전 분야 수출대행사 지탑스(G-TOPS)를 비롯한 우수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응이손2 화력발전소에서 구매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별 발전 분야 기술담당자들이 일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전자조달시스템을 연계한 AI기반 입찰담합포착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사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불공정 조달행위의 대표적 사례인 담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전 5사가 전력연구원에 개발을 의뢰해 구축했다. 지금까지 발전사가 축적한 전자입찰 데이터 DB화 및 분석, 담합패턴 도출, 의심모델 정형화, 포착 알고리즘을 통한 AI학습기능을 최적화해 개발됐다. 입찰업무 담당자들은 품목별, 업체별, 기타 조건별 정보조회 기능을 통해 입찰공모 상관관계, 투찰편차, 담합의심지수 등 파악이 가능하다.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