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황주호)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 기업을 모집한다.한수원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IoT,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적용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해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공정 첨단화 지원으로, 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이번 모집은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등을 포함해 기업당 2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지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신한울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건설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
정부가 원자력 핵심기술 분야인 차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중점 추진하고, 원전 안전·해체와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이에 2023년도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원자력연구개발에 총 2,6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원자력연구개발사업은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과기부의 대표 사업으로,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 및 미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방사선 융합기술·산업의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여 그간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왔다.과기부는 올해 전년 예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R&D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원전부지 지진동 상관성 함수 개발’ 등의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수원 사내 우수연구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원전 작업로봇 AI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원자력 및 수중의 극한환경 로봇기술’에 대한 포항공과대학교 유선철 교수의 특강도 있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등
전 세계적으로 2030년대 전후 폐쇄될 석탄발전소가 SMR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연간 100조원 이상의 SMR 시장이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SMR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이와 관련, 한수원(사장 황주호)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연구진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SMR(소형 모듈형 원자로) 압력용기 소재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재료안전기술개발부 강석훈 박사 연구진이 3D 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는 SMR 압력용기용 금속 분말 소재를 개발하고, 우수한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류호진 교수팀과 금속 분말 소재 전문 제조 기업인 하나에이엠티(대표이사 김홍물)와 공동 협업한 결과다.최근 원전 부품 산업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원자로와 같이 복잡한 구조의 정밀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 초청 특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전반에 걸친 근본적 혁신 및 체질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한 원전 생태계 활성화 컨설팅 용역을 다음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용역에 앞서 원전 생태계의 중심축인 협력기업과 용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력기업 40여개社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토론회에서는 단순히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아니라 원전생태계 재
한수원(사장 황주호)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2021년 4월 출범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혁신형 SMR의 성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투입될 사업수행인력 선발을 완료하고, 최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집트로 파견될 사업수행인력은 총 39명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엘다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주호 사장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자”고 강조하고,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 원전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한수원은 지난해 8월 25일, 약 3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제1회 방사선 기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AR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방사선 기술·산업진흥 전문기관이며, 방사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반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산·학·연 재직자 및 대학(원)생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를 처음으로 주최기관, 강사 및 수강생 간 미스매칭되는 부분을 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은 재정상황·인력부족 등 현실적으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공단은 고도기술, 케이엔정보기술 등 방폐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중소 협력사를 선정해 ESG 분야별 현황파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최근 새울원자력 글로벌트레이닝센터에서 40개 상주 협력회사 현장 대표와 보안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원자력본부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정보보안 규정과 위반사례 및 정보보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히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과 기술정보 안전 이용 수칙 등개인정보보호와 기술정보 보안에 대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당부 사항을 공유했다.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최근 국내 주요 산업 시설 관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최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기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수원 ESG 위원회는 CEO의 직접 참여를 통해 위원회의 추진력을, 그리고 비상임이사 합류로 다양성을 각각 높였으며, 외부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ESG 위원장직에는 에너지 전문가인 황진택 前)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위촉했으며, 이명주 명지대 교수, 전상인 서울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향후 ESG 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산업부(장관 이창양)는 14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원전 부지에서 지역주민과 국내·외 원전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한울 1호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0년 착공 이후 12년 만에 가동을 시작하는 신한울 1호기는 국내에서 상업 운전을 시작한 27번째 원전이며,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 적용된 발전소이다.산업부는 신한울 1호기가 에너지+무역 안보에 기여,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원전수출 활성화,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밝혔다.산업부는 12월 7일부터 가동된 신한울 1호기가 경상북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노사합의를 통해 그간 간부직원에게만 적용하던 직무급제도를 전 직원에게 확대 적용한다.한수원은 전사 316개 직위와 258개 직무를 분석·설계하여 직무기술서를 정립하는 등 직무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급자, 동료, 외부위원, 직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직무평가 결과를 전 직원 보수와 연계하는 직무급제 도입에 노사가 12일 최종 합의했다. 한수원은 직무급제 확대 도입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직무급제 홍보 웹툰 제작, 직무급제 교육 등을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최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 보이는 소화기 함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시, 영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국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으며, 한수원은 청렴콘텐츠 영상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수원 수상작인 ‘청렴 오피스(Oh peace)’는 올해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직장 내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여 직무능력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부산시 기장경찰서(서장 황철환)에서‘고리본부 주변지역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설치된 140대의 방범용 CCTV중에 120대를 선정하여 지능형 CCTV로 변경(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협약으로 지능형 CCTV가 설치되면 산업단지와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에 취약한 장안읍 지역에 선제적 범죄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평소 원전 주변지역 치안에 깊이 감사
신한울1호기가 시운전을 끝내고 지난 7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2010년 첫삽을 뜬지 착공 12년 8개월만이다.당초 신한울 1호기는 2017년 4월경 상업운전을 시작하려 했으나 탈원전을 표방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철퇴를 맞고 버티다가 5년 8개월이 늦어진 이제야 가동을 시작한 것이다.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인사들에게 장악된 원자력위원회는 안정성 평가, 기자재 품질 강화를 내세우면서 신한울 1호기의 조기 가동을 늦추는 등 국내 원자력 분야의 기반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 왔다신한울 1호기를 포함 신한울 2호기도 시공이 늦어졌으며 신한울